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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구(前)유소년축구선수 차민수군 씨름유망주성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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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부산씨름 10년 만에 금빛 샅바

부산은 이번 대회 씨름 초등부에서 10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. 2003년 소년체육대회 이후 처음이다. 주인공은 45㎏ 이하 체급인 소장급의 차민수(좌산초6·사진) 선수.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.
차민수는 25~27일 대구 대륜고 체육관의 씨름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예선부터 결승까지 네 경기(3판2승제)를 모두 2-0으로 이겼다.
상대 선수에게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은 것이다.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네 경기에 걸린 시간이 모두 16초라는 점이다.
샅바를 잡은 뒤 심판 휘슬이 울리자마자 2~3초 만에 상대를 모래판에 눕혔다는 얘기다. 충북 선수와 맞붙은 결승에서 첫 판은 2초 만에 발목걸이로 이겼고, 둘째 판은 1초 만에 안다리로 상대를 넘어뜨렸다고 씨름 관계자는 전했다.
박상규 씨름 감독은 “당시 민수가 눈 깜짝할 사이에 경기를 끝내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”면서 “민수는 순간 스피드가 단거리 육상선수보다 빠르고, 나이에 비해 팔과 다리가 굉장히 긴 것이 장점이다. 공부도 잘한다”고 칭찬했다.
4학년 때 씨름에 입문한 차민수는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입상했고, 지난 4~9일 증평인삼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는 월등한 경기력으로 초등부 소장급 1위를 차지했다.
@참고 자료@
○1학년~4학년 해운대구 유소년축구선수출신
○4학년1학기 씨름으로변형     
해운대구 생활체육회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당시 운동의 특별한 재능보다는
끈기와 열정을 바탕으로  꾸준히 운동한결과 같은학년 학생보다 신체 및 운동신경 발달
이를 발판으로 씨름으로 전개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씨름선수로 성장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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